로버트 콜먼(Robert E. Coleman)의 대표저서 「주님의 전도 계획(The Master Plan of Evangelism)」
예수님의 전략: 예수님은 군중 전체를 직접 조직하기보다, 12명의 제자라는 소수에게 집중하여 자신의 삶과 사역을 전수하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셨다고 콜먼은 설명함.
“소수가 다수를 변화시킨다”: 그래서 그는 효과적인 전도와 제자훈련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소수의 사람에게 삶을 투자하여 그들이 다시 다른 사람을 세우는 “재생산”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함.
8가지 원리와 '소수전략'
- 선택: 세상의 기준으로는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가르칠 수 있고 헌신할 사람 몇 명을 의도적으로 선택한다.
- 동거: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삶을 공유하면서 인격과 사역을 자연스럽게 전수한다.
- 헌신: 그 소수에게 거룩과 사명에 대한 분명한 헌신을 요구한다.
- 분여: 사명과 비전을 나눠 주고, 책임을 맡겨 함께 일하게 한다.
- 시범: 먼저 모범을 보이고, 그 앞에서 실제로 행해 보이며 “보여 주는 교육”을 한다.
- 위임: 일정 단계가 되면 실제 사역을 맡겨 보내고, 그들이 직접 해 보게 한다.
- 감독: 완전히 방치하지 않고, 돌아와 점검하고 격려하며 수정해 준다.
- 재생산: 제자들이 다시 제자를 세우도록 해, 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져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구조를 만든다.
성품을 재생산하기 위함.
예수님의 삻의 동행.
- 아담과 하와의 가정: 하나님은 처음부터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 교제와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 노아의 가족(8명): 타락한 세상 속에서 한 가족 소그룹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 모세와 이스라엘 소그룹 조직: 출애굽 후 10명, 50명, 100명, 1000명 단위로 백성을 나누어 돌보게 하심으로, 돌봄과 사역을 소그룹 단위로 운영하게 하셨습니다(출 18장).
- 다니엘과 세 친구: 바벨론 포로지에서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네 명이 믿음을 지키는 영적 소그룹으로 서로 격려하며 시험을 이겼습니다.
-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12명): 예수님은 군중이 아니라 12명의 소그룹에 집중하여 가르치고 함께 생활하시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셨습니다
- 초대교회의 집 모임: 예루살렘 교회는 성전에서의 큰 모임과 더불어 “집에서 떡을 떼며” 소그룹으로 모여 말씀, 교제, 기도, 나눔, 전도를 실천했습니다(행 2:42–47).
- 바울의 팀 사역: 바울과 바나바, 실라, 디모데 등은 항상 “팀”을 이루어 함께 전도하고, 고난도 함께 감당하는 선교 소그룹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방식: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 내내 “작은 공동체”를 통해 구원과 성장을 이루시는 방식을 택하십니다.
- 제자도와 양육의 공간: 예수님의 12제자, 초대교회의 집 모임은 말씀 교육, 예배, 공동체, 선교가 균형을 이루는 제자훈련의 장이었습니다.
- 돌봄과 나눔의 구조: 초대교회는 소그룹 안에서 서로의 필요를 채우고 재정을 나누며, 실제적인 사랑을 실천했습니다(행 2장, 4장).
[ 사도행전 2장 ]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내 마음에 잘 안 맞는 사람도 예수님의 눈으로 보려고 노력하며, 비판보다 기다림을 선택해야 합니다.
-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숫자보다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잘 안 변해 보여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절대 편애해서는 안된다.
- 소그룹 리더는 “아버지·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대하며, 정죄보다 자비·용서·이해·품어 줌을 먼저 보여야 합니다.
- 모임 시간뿐 아니라, 평소에 안부 묻고, 힘든 일은 없는지 살피며 기도로 책임 있게 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 리더가 약속한 시간에 꾸준히 모이고, 준비하고, 멤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실함”이 기본입니다.
-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조금씩이라도 자라고자 하는 성실한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 솔직해야 한다.
- 일방적인 명령이나 가르침의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
(“나는 다 안다”가 아니라, 언제든지 말씀과 다른 리더, 목회자로부터 배우고 싶어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소그룹 안에서도 내 의견만 밀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끄는 겸손이 중요합니다.
- 모두가 배우는 입장, 배움의 나눔
- 소그룹 사역은 리더 혼자 끌어가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교회와 동역자들이 함께 짊어지는 사역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따라서 모든 일을 혼자 떠안기보다, 작은 역할도 나누고, 함께 세우며 팀으로 섬기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 멤버들과 적절한 긴장이 유지되어야 한다.

특징: 리더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통보합니다.
소그룹 적용: 초신자 양육, 성경 공부의 핵심 교리 전달, 긴급한 공지 전달 시.
장점: 방향이 명확하고 혼란이 적습니다.
단점: 구성원이 수동적이 되고, 리더 의존도가 너무 높아져 성장이 정체될 수 있습니다.
특징: 리더가 방향을 정하지만, 구성원에게 설명하고 질문을 받으며 의견을 듣습니다.
소그룹 적용: 일반적인 소그룹 성경 공부 나눔 시간. 리더가 준비한 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되, 구성원들의 다양한 묵상을 끌어내는 단계.
이상적 균형: 많은 건강한 소그룹이 이 영역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리더는 권위를 가지되 독점하지 않고, 구성원은 자유를 가지되 방임하지 않습니다.
특징: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결정하거나, 리더가 범위를 정해주고 구성원이 스스로 결정하게 합니다.
소그룹 적용: 성숙한 멤버들의 삶의 깊은 나눔, 소그룹 자체적인 봉사 활동 기획, 전도 대상자 초청 잔치 준비 등.
장점: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높아지고, 서로를 돌보는 진정한 공동체성이 발현됩니다.
단점: 그룹의 영적 성숙도가 낮을 경우 방향을 잃고 사교 모임으로 변질되거나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소그룹을 이끄는 원동력은 리더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에서 나옵니다. 목양(牧羊)의 관점에서 소통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리더십의 핵심 본질입니다. 이 거룩한 소통은 크게 두 가지 기둥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지체들의 삶과 신앙의 깊은 우물을 길어 올리는 '질문(Asking)'이며, 다른 하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고 듣는 '경청(Listening)'입니다. "
(전도서 7장 5절)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6장 6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좋은 지도자는 좋은 대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 하워드 핸드릭 -
1) 좋은 질문이 갖추어야 할 조건
(1) 명료해야 한다.
의욕이 앞서서 두세 가지 질문을 한 문장에 섞어서 하면 멤버들은 혼란스러워합니다. 질문은 짧고 간결할수록 강력합니다.
짧고 분명하며, 한 가지를 묻는다.
길고 복잡한 질문은 사람을 위축시키고, 무엇을 말해야 할지 헷갈리게 만듭니다.
문장은 짧게, 초점은 한 가지로: “지금 마음에 와닿는 단어 하나만 나눠볼까요?”처럼 단순·명확할수록 좋습니다.
나쁜 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나요? 그리고 그 믿음이 직장 생활에서 어떻게 드러나며, 힘들 때는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좋은 예: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크게 느껴졌던 지난 한 주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2) 상대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소그룹은 성경 시험을 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성경의 지식을 묻는 질문(Information)보다는, 그 말씀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묻는 질문(Transformation)이 필요합니다.
교과서적인 정답을 묻기보다, 지금 그 사람의 현실과 신앙 여정에 연결된 질문이 좋습니다.
“베드로가 왜 물에 빠졌나요?”보다 “나는 언제 하나님만 보지 못하고 상황에 빠져들었나요?”가 더 삶을 건드립니다.
나쁜 예: "본문 3절에서 바울은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좋은 예: "바울의 이 고백이 지금 당신의 상황에는 어떤 위로(또는 도전)가 됩니까?"
(3) 대답이 하나로 고정되지 않는다
'네, 아니오'가 아닌 '이야기'를 끌어내는 개방형 질문 (Open-ended Question) 단답형 대답이 나오는 닫힌 질문은 대화를 단절시킵니다.
멤버들이 자신의 생각, 느낌, 경험을 서술할 수 있도록 '왜(Why)', '어떻게(How)', '무엇(What)'을 사용하여 질문하십시오.
토의에 자극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나쁜 예: "이번 주에 기도하셨습니까?" (네/아니오)
좋은 예: "이번 주에 가장 기도가 절실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4)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안전한' 질문 (Safe Question)
리더가 원하는 '모범 답안'을 유도하는 질문은 멤버들을 위축시킵니다.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마음을 나눠도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나쁜 예: "우리는 원수를 사랑해야 하죠? 그렇죠?" (답정너 질문)
좋은 예: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솔직히 내 삶에서 실천하기 어렵다고 느껴진 적은 언제인가요?"
(5) 관찰에서 시작해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점진적' 질문 (Progressive Question)
처음부터 너무 깊은 속내를 묻는 질문은 부담스럽습니다.
[관찰(본문 내용) → 해석(의미) → 느낌(공감) → 적용(결단)]의 순서로, 얕은 물가에서 깊은 물 속으로 안내하듯 질문의 깊이를 조절하십시오.
따지거나 몰아붙이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당신을 더 알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느껴져야 합니다.
“왜 그랬어요?”보다 “그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조금 더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가 훨씬 부드럽고 존중하는 방식입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잠언 18장 13절)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잠언 20장 5절)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진정한 경청은 언어의 이면을 꿰뚫어 언어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고 그 언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상대방을 발견하는 것이다.
- 존 파웰 -
건강한 소그룹 리더는 4단계(주의 깊은 듣기)를 넘어 5단계(공감적 듣기)를 지향해야 합니다.
공감적 경청은 지체에게 "내가 이해받고 있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영적 심리적 산소를 공급합니다.
1단계: 무시하기 (Ignoring)
상태: 상대방이 말하고 있지만, 전혀 듣지 않는 상태입니다.
소그룹 상황: 지체가 나눔을 하고 있는데 다음 진행 순서를 걱정하거나, 간식을 챙기느라 정신이 팔려 있는 경우입니다. 이는 상대방에게 "당신의 말은 중요하지 않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줍니다.
2단계: 듣는 척하기 (Pretending)
상태: 겉으로는 듣는 시늉을 하지만, 속으로는 딴생각을 하는 상태입니다.
소그룹 상황: 기계적으로 "아, 네...", "그렇군요"라고 추임새는 넣지만, 눈빛은 공허하고 마음은 콩밭(퇴근, 집안일 등)에 가 있는 경우입니다. 지체들은 리더의 진심이 없음을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3단계: 선택적 듣기 (Selective Listening)
상태: 대화 중 자신의 관심사나 흥미 있는 부분만 골라서 듣는 상태입니다.
소그룹 상황: 지체의 아픔이나 감정은 흘려듣고, 내가 아는 정보나 교정해주고 싶은 내용(팩트)만 귀에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놓치고 섣불리 판단하게 됩니다.
4단계: 주의 깊은 듣기 (Attentive Listening)
상태: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집중하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며 듣는 상태입니다.
소그룹 상황: 지체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논리적으로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는 '귀와 머리'로만 듣는 단계입니다. 내용은 알지만 그 이면의 감정까지는 닿지 못할 수 있습니다.
5단계: 공감적 듣기 (Empathic Listening)
상태: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대방의 감정과 의도까지 완전히 이해하며 듣는 최고의 경청입니다.
소그룹 상황: 판단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가슴'으로 듣습니다. 지체가 느끼는 슬픔, 기쁨, 두려움을 리더가 함께 느낍니다.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영혼을 울리는 단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경청의 모습입니다.
(1) 상대방에게 신뢰를 쌓는다.
말은 입으로 하지만, 대화는 '신뢰'로 합니다. 누군가가 내 말을 온전히 집중해서 들어줄 때, 화자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 존중감은 리더를 향한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됩니다. 특별히 상처가 있거나 마음이 닫힌 지체일수록 화려한 조언보다 묵묵한 들어줌에 치유를 경험합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라면, 나를 맡길 수 있다"는 확신, 즉 신뢰(Rapport)는 오직 경청을 통해서만 쌓입니다.
[Leader's Tip] 온몸으로 듣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눈 맞춤 (Eye Contact):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부드럽게 지체의 눈을 바라보십시오. 스마트폰이나 교재를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적절한 반응 (Reaction):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 그랬군요", "저런...", "정말요?"와 같은 짧은 추임새로 내가 당신의 이야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십시오.
비언어적 태도: 팔짱을 끼거나 뒤로 기대기보다는,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여 '당신의 말에 관심이 있다'는 자세를 취하십시오.
(2) 경청을 통해 좋은 질문이 발생된다.
많은 리더들이 '다음 공과 진도를 어디까지 나가야 하지?', '다음에 무슨 질문을 던질까?'를 고민하느라 정작 지체의 말을 놓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질문은 교재가 아니라, 방금 지체가 내뱉은 '대답' 속에 숨어 있습니다. 잘 들어야만 맥락에 맞는 질문, 지체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질문,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 있는 질문이 가능해집니다. 경청이 선행되지 않은 질문은 심문이나 취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Leader's Tip] '키워드(Key-word)'를 포착하여 되돌려주세요.
지체가 말할 때 반복해서 사용하는 단어나, 감정이 실린 단어(키워드)를 붙잡으십시오.
앵무새 기법 (Back-tracking): 지체의 말 중 핵심 단어를 사용하여 질문을 이어가십시오.
지체: "요즘 회사 일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리더 (X): "자, 다음 성경 구절 읽어봅시다." (경청 실패)
리더 (O): "아, 회사 일 때문에 많이 지치셨군요.(공감) 성도님을 가장 지치게 만드는 구체적인 상황이 어떤 것인지 나눠주실 수 있으세요?(심화 질문)"
특징: 침묵을 견디지 못하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나눔 시간을 독차지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끊기도 합니다.
상황 예시:
리더: "오늘 말씀에서 느낀 점을 한 분씩 나눠볼까요?" 독점형 멤버: (즉시) "아, 제가 먼저 할게요! 제가 이번 주에 진짜 기가 막힌 일이 있었는데... (10분 경과) ...그래서 옛날 생각이 났는데 그때는 말이죠..." 다른 멤버들: (시계를 보거나 바닥을 보며 지쳐감)
솔루션:
자리 배치: 리더의 바로 옆자리에 앉히십시오. 물리적으로 가까우면 심리적으로 통제하기 쉽고, 눈빛 교환으로 제지하기 쉽습니다.
교통정리 멘트: "집사님, 풍성한 나눔 감사합니다. 우리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니, 아직 말씀하지 않으신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라고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끊어줍니다.
규칙 제정: 나눔 시작 전에 "오늘은 한 분당 3분 내외로 핵심만 나눠주세요"라고 미리 공지합니다.
특징: 내성적이거나, 자신의 삶을 오픈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혹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할 말이 없습니다.
상황 예시:
리더: "자매님은 이 부분에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침묵형 멤버: "......(침묵)...... 글쎄요... 딱히 없는데요... 좋았어요." 리더: (당황하며 식은땀)
솔루션:
눈 맞춤으로 예고: 질문을 던지기 전에 부드러운 눈빛으로 순서가 다가옴을 미리 알립니다.
쉬운 질문: 처음부터 "죄를 고백해보세요" 같은 깊은 질문 대신, "오늘 점심 메뉴는 어떠셨어요?" 같은 **안전하고 쉬운 질문(Ice Breaking)**으로 입을 떼게 합니다.
기다림과 인정: 짧은 대답이라도 "아, 그렇게 느끼셨군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격려하여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절대 억지로 시키지 마십시오.
특징: 나눔(Sharing)을 해야 하는데 강의(Teaching)를 하려고 합니다. 성경 지식을 뽐내거나, 힘든 이야기를 꺼낸 지체에게 섣불리 정답을 제시하며 지적합니다.
상황 예시:
힘든 멤버: "요즘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기도가 안 나와요..." 훈계형 멤버: "에이, 집사님. 성경에 보면 '항상 기뻐하라'고 했잖아요.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요. 로마서 8장을 보면..." 힘든 멤버: (상처받고 입을 닫음)
솔루션:
개입과 보호: 즉시 개입하여 상처받을 수 있는 멤버를 보호해야 합니다.
적용으로 유도: "집사님의 해박한 성경 지식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는 지식(Information)보다는 그 말씀이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Transformation)에 대해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감 우선: "지금은 조언보다는 공감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이분을 위해 기도해 줄까요?"라고 방향을 틉니다.
특징: 질문의 의도와 상관없는 엉뚱한 이야기로 빠집니다. 정치 이야기, 연예인 이야기, 건강 보조 식품 이야기 등으로 흐름을 끊습니다.
상황 예시:
리더: "예수님의 고난에 대해 묵상해 봅시다." 삼천포 멤버: "고난 하니까 생각나는데, 요새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마트에 배추 가격 보셨어요? 진짜 물가가 미쳤어요. 정부가 말이죠..."
솔루션:
주차장(Parking Lot) 기법: "아, 물가 문제도 정말 중요하죠. 그 이야기는 우리 모임 끝나고 다과 시간에 더 자세히 나누고(주차해 두고), 지금은 다시 예수님 이야기로 돌아와 볼까요?"
질문 재확인: "집사님, 그래서 오늘 본문의 이 구절과는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요?"라며 주제로 다시 끌고 옵니다.
특징: 교회 시스템, 설교, 목회자, 혹은 자신의 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쏟아내며 소그룹 분위기를 다운시킵니다.
상황 예시:
불평형 멤버: "오늘 설교 너무 길지 않았어요? 그리고 주차장 안내하는 분이 너무 불친절하더라고요. 우리 교회는 사랑이 없어."
솔루션:
동조 금지: 리더가 맞장구치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중립을 지키십시오.
감정 읽어주기 + 기도 전환: "아, 그런 점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하셨군요(감정 인정). 우리 교회가 더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도록 이 시간 집사님이 대표로 기도해 주시겠습니까?(긍정적 에너지로 승화)"
사적 대화: 반복될 경우 따로 만나서 "집사님의 부정적인 말씀이 다른 초신자들에게는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정중하게 권면해야 합니다.
모든 멤버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리더가 '경청'과 '중재'의 중심을 잡고 있다면, 까다로운 멤버조차 공동체를 성숙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 있는 멤버(Problem Member)는 없습니다. 다만, 조금 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멤버(Care-needed Member)가 있을 뿐입니다."
날짜: 20__년 __월 __일 점수: (5: 매우 그렇다 ~ 1: 전혀 아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첫 열쇠”
[ ] 어색함을 없애고 마음을 열 수 있는 가벼운 질문이나 활동을 준비했는가?
[ ] 새로운 멤버나 늦게 온 지체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환대했는가?
“지식이 아닌 삶을 건드리는 도구”
[ ] ‘네/아니오’로 끝나는 닫힌 질문보다,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열린 질문’을 사용했는가?
[ ] 질문이 학습(Study)에 머물지 않고, 각자의 삶에 적용(Application)되도록 이끌었는가?
[ ] 골고루 질문을 던졌는가?
“진심으로 듣고 명확하게 매듭짓기”
[ ] 멤버가 말할 때 딴생각을 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눈을 맞추며 끝까지 경청했는가?
[ ] 장황하거나 횡설수설한 나눔을 핵심 위주로 요약해주어 다른 멤버들의 이해를 도왔는가?
“약함을 나누는 용기”
[ ] 리더인 내가 먼저 나의 약함과 실패를 솔직하게 나누어 ‘안전한 공간’임을 보여주었는가?
[ ] 나눔의 비밀 보장을 약속하고 지킴으로써, 멤버들이 안심하고 속내를 털어놓게 했는가?
“영혼을 살리는 언어”
[ ] 지적이나 가르침보다, 지체의 존재와 노력을 인정해주는 칭찬과 격려를 더 많이 했는가?
[ ] 힘든 상황에 처한 지체에게 공감하며 소망을 주는 위로의 말을 전했는가?
“풍성함과 절제의 균형”
[ ] 약속된 시작 시간과 마치는 시간을 준수하여 멤버들의 삶의 리듬을 배려했는가?
[ ] 특정인이 발언을 독점하지 않고, 모든 멤버가 골고루 참여하도록 시간을 안배했는가?
“준비하되 매이지 않는 유연함”
[ ] 내가 준비한 계획보다 성령께서 이끄시는 흐름에 민감하게 순종했는가?
[ ] 나눔 도중 특별한 기도가 필요한 순간을 포착하여 즉시 함께 기도했는가?
“변화에 맞춘 리더십”
[ ] 오늘 모임에서 멤버들의 표정 변화나 영적 상태의 변화를 세밀하게 발견했는가?
[ ] 멤버들의 성숙도와 상황에 따라 리더십 스타일(지시형 vs 위임형)을 적절히 조정했는가?
“있는 모습 그대로 품기”
[ ] 멤버들의 기질(내향/외향 등)과 성향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춰 대했는가?
[ ] 겉으로 드러난 말이나 행동 이면에 숨겨진 그들의 삶의 배경과 아픔을 이해하려 노력했는가?
오늘 가장 부족했던 항목과 이유는? ( )번 항목 / 이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다음 모임에서 꼭 실천할 한 가지는?
"나의 힘이 아닌, 내 안에 계신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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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름받은 공동체 | SEONGHWA | 2022.02.20 | 65 | ||
| 4 | 세상과 다른 질서 아래 있는 공동체 | SEONGHWA | 2022.02.12 | 69 | ||
| 3 | 하나님에게 부름 받은 공동체 : 차별이 없느니라 | SEONGHWA | 2022.02.06 | 66 | ||
| 2 | 하나님에게 부름 받은 공동체 : 하나님이 택하신 _v.1 [1] | SEONGHWA | 2022.01.22 | 65 | ||
| 1 | 하나님에게 부름 받은 공동체 : 교회, 성도, 자녀 [1] | SEONGHWA | 2022.01.18 | 76 |
좋은질문은 말씀을 나의것으로 소화하게 만든다.